■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김상일 정치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데 취임 후 얼마 안된 첫 외교 무대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중동 이슈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일정을 조기 종료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런 소식이 들렸는데 이렇게 되면 한미 정상이 오늘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 거죠?
[김상일]
그렇죠, 아무래도 시간이 굉장히 작아졌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물리적 시간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큰 손실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어차피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 준비시간과 실무 조율 시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번 G7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계엄 이후에 민주성, 민주주의의 회복력 이런 것을 세계 무대에서 보여주고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과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스몰토크만 할 수 있을 정도가 돼도 어차피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 간에 할 수 있는 것은 실질적인 것은 다 하는 것이다라는 측면으로 볼 때 아주 실질적인 손실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한미 정상회담을 못 한다는 아쉬움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평론가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알리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는 그런 첫 외교 무대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최진녕]
외교에는 여야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첫 데뷔 무대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국민들이 한 가지 마음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첫 단추가 엉켰다, 이렇게 얘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캐나다에 가서 서방 7개국 정상의 옵저버 자격으로 참석합니다마는 사실 캐나다를 가지만 메인 이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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